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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죽이러 간다
시도때도 없이 인생의 거의 대부분을
감옥에서만 보내는
참으로 한심한 달건이 한 놈이 있었다.
놈에게 유일한 재산은
자신이 독종이라는 것뿐.
그러나 그것뿐이다.
놈은 미래가 없는 감오게 틀어박힌 양아치일뿐,
그래서 그랬을까?
어느날 유일하게 하늘같이 사랑했던
하나 밖에 없는 애인이 면회를 와서 한다는 말이
흑인친구와 결혼을 해서
한 달 후면
영원히 브라질로 떠나겠다고 했다.
그것은 참혹한 배반, 놈은 모든 뚜껑이 열렸다.
감옥에서 흑인놈과 자신의
애인년이 벌이는 뜨거운 정사를 상상할 때,
그리고 굵은 깜둥이의 물건을
자신의 깊은 살 속에 받으면서 밑에서
헐떡거릴 애인년을 생각 할 때 사지가 뒤틀리고
두 년놈들을 당장이라도
달려 가서 찢어 죽이고 싶었다.
하지만 놈은 출소를 하려면
아직도 3달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그러나 애인은 깜둥이와 한달후면 브라질로 튄다.
년놈들이 브라질로 토까기전에
요절을 내야만 했다.
뜨겁게 골을 굴리던 독종놈은
결국 하나의 무서운 결단을 한다.
그것은 경악과 소름이 돋는
참으로 잔인한 전율 그 자체였다.